에이바 맥스
1. 활동
1.1. 데뷔 이전
부모가 알바니아인이며, 오빠가 한 명 있다. 부모가 알바니아를 떠나 미국으로 이민을 온 후 밀워키에 정착하다 에이바가 출생했다고 한다. 8살에 버지니아로 이주한 뒤에 14살 부터 음악에 눈을 뜨게 되어 LA로 다시 이주를 가게된 후 고등학교를 입학하기 전에 디즈니가 개최했던 수많은 대회에 참가하여 경력을 쌓기 시작한다. 1년 후 사우스 캐롤라이나로 또 다시 이주를 하며 오빠와의 관계 등의 자아성찰에 관한 노래를 쓰기 시작하게 된다. 그 이후에는 다시 LA로 이주를 하여 현재까지 그곳에서 거주하고 있다.
1.2. 2015 - 2017 : 데뷔 과정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에이바의 데뷔곡은 'My Way'이지만, 사실 2013년에 Take Away the Pain을 발표했었고, 이후 2년 뒤인 2015년에 자신의 본명인 "Ava Koci" 로 프로듀서 Project 46과 Take Away the Pain 리믹스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이후에도 수많은 프로듀서들과 작곡가들에게 데모를 받아왔었지만
그러다 2014년에 캐나다인 프로듀서와 동시에 에이바 오빠의 친구인 Cirkut의 생일파티에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다 Cirkut와 친분을 쌓게 되면서 여러 곡을 작업하게 된다. 그러다 2016년 7월, Cirkut와 함께 작업한 Anyone but you를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발표하게 되었는데 큰 인기를 얻게 된다. 그 인기로 인해 여러 기획사들에게 연락이 오게 되던 중, 'Atlantic Records'와 계약을 맺게 된다.
이후 시간이 지나 2017년 8월 4일, 'Le Youth'의 싱글 Clap Your Hands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3. 2018 - 2020 : 데뷔 앨범 발매
'Clap Your Hands'로 에이바의 이름을 알린 후 약 8개월이 지난 2018년 4월, 데뷔 싱글인 My Way의 발매를 알렸다. 아무런 홍보없이 데뷔한 가수들처럼 로마니아 라디오 차트 [2] 에 오른 것을 제외하면 아무런 성과 없이 마무리 하게 된다.
이후 2018년 5월, 두 번째 싱글인 Gashi화 함께 콜라보한 Slippin'을 발매했다. [3] 데뷔 싱글과 마찬가지로 아무 성과가 없는 채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한 달 뒤인 6월 8일엔 래퍼 '위트 로리'의 Into Your Arms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다시 한 달 후인 2018년 7월, 다시 한번 사운드 클라우드에 Salt를 공개하며 팬들과 대중들 사이에서 중박정도 쳤다. [4] [5] 또 한 달 후인 8월 13일엔 프로모션 싱글 Not Your Barbie Girl을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원곡 아쿠아의 Barbie Girl을 리메이크 하여 만든 곡이며, 원곡과 상반대된 가사 내용이 포인트인 곡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8월 17일, 세번째 싱글 Sweet but Psycho를 발매하게 되는데, 발매와 동시에 스포티파이의 각종 플레이리스트에 등장하더니 UK차트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스웨덴, 등 26개국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지붕킥을 하며 4주 연속 1위를 달성하였다. 이후에 빌보드 클럽 송 차트에서 1위를, 빌보드 핫 100에서는 피크 10위를 달성하며 화려하게 메이저 데뷔를 달성하게 된다.
세 번째 싱글 공개 2달 후인 10월에는 제이슨 데룰로와 'Vice'의 듀엣 싱글인 make up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데이비드 게타의 7번째 정규앨범 '7'의 수록곡인 Let It Be Me에도 피처링으로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며 2018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긴 공백기 끝인 2019년 3월 7일, Sweet but Psycho의 후속 싱글 So Am I를 공개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싱글도 흥행을 이어 갈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하지만 폴란드, 노르웨이, 스코틀랜드의 스포티파이 차트에선 상위 10위를 달성하며 그나마 유럽 쪽에서 중박을 치게 된다. 이후 여러 버전의 리믹스와 NCT 127가 피처링에 참여한 So Am I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으나 오히려 팬들은 새 싱글은 나오지 않고 계속된 리믹스 발매에 점점 지쳐가고 있는 중... 하지만 에이바가 한 인터뷰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6] 을 올해안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언급하여 팬들은 다시 기대를 하고 있다. [7]
4개월 후인 2019년 7월, 프로모션 싱글 Blood, Sweat & Tears와 Freaking Me Out 을 동시 공개하였으나... [8] 한 달 뒤인 8월, 가수 겸 작곡가인 'AJ Mitchell'의 Slow Dance에 피처링에 참여했으나 팬들 외에는 거의 관심을 가지지 않으며 무반응으로 망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2019년 8월 17일, 다섯번 째 싱글 Torn을 발매했다. 뮤직비디오 감독을 '죠셉 칸' [9] 이 맡았다는 것 외에 별로 뜨질 못했다. 더불어, 공개한 싱글들 중 에이바가 가장 마음에 드는 싱글은 'Torn'이라고 언급하였으나
한 달 뒤인 2019년 9월, 2019년 'MTV 유럽 뮤직 어워즈' 에서 'Best Push Act'를 수상했으며, 2019년 11월 'Pablo Alborán' [10] 와 함게한 듀엣 싱글 Tabú를 공개하지만... 마찬가지로 무반응으로 망했다.
이후 또 다시 한 달 뒤인 2019년 12월 12일, 드디어 팬들이 기다려왔던 'Salt' 가 정식 발매되었다. 'Salt'는 그나마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싱글이였기에 플래티넘 인증과 골드 인증을 받으며 'So Am I' 이후에 발매된 싱글보다 그나마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다. 그리고 며칠 뒤인 12월 27일, 알렌 워커와 함께한 Alone, Pt. II를 발매하며 빌보드 핫 댄스 차트에서 피크 11위를 달성하며 활동을 마무리한다. 3일 뒤인 12월 30일에 프로모션 싱글 On Somebody가 공개됐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또 무반응으로 묻혔다... 그와 더불어 올해 안에 공개된다는 정규 앨범은 발매되지 않은 채 2020년으로 자동으로 미뤄지게 된다.
이후 2020년 5월, 영화 스쿠비!의 OST인 On Me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Heaven & Hell 이 발매된 지 약 한 달 후인 2020년 10월 17일, 크리스마스 기념 싱글인 Christmas Without You를 발매했다. [11]
'''에이바의 데뷔 앨범 Heaven & Hell 문서는 아래 참조.'''
1.4. [정규 1집] Heaven & Hell
우여곡절 끝에 Sweet but Psycho로 이름을 알린 뒤 약 1년 6개월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 자세한 내용은 Heaven & Hell 참고.
2. 여담
- 부모가 알바니아 출신인 알바니아계 미국인이다. 알바니아어를 구사할 줄 알며[12] 초등학교 때만 해도 영어를 그렇게 능숙하게 하지는 못해서 매일 학교가는 차안에서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영어를 연습했다고 한다.
- Sweet But Psycho의 음악 스타일이나 뮤비, 본인의 외모가 레이디 가가의 데뷔 시절과 닮아 제2의 레이디 가가라는 의견이 많다. Sweet But Psycho 뮤비 댓글에서 가가라는 댓글이 베댓이 될 정도다.
- 한쪽만 칼같이 친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이다. 에이바는 원래 가발을 스스로 관리하며 염색과 길이 조절을 직접 해왔는데 어느날 방에서 머리에 가발을 쓰고 길이 조절을 하던 도중 실수로 실제 머리를 잘라버렸다고 한다. 그때 오븐에 굽고 있던 쿠키가 타버려 정신없이 뒷정리를 하고 다시 방으로 올라오다가 우연히 거울을 보게 되었는데 왜인지 반쪽만 잘린 그 머리가 마음에 들었다고. 2018년 마지막 날 올린 트윗에 따르면 머리 모양 유지하는 것에 대해 "나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말하자면 특이하고 대담한 일을 시도하는 것도 괜찮다고 알려주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유행을 따라가기보단 새로운 유행을 만들고 싶었다고. 여담으로 이 헤어스타일은 강인함, 자신감, 그리고 모습과 상관없이 자신에 대해 편해질 수 있는 힘을 상징한다고 한다. 다만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 머리를 자를 가능성은 있다고 한다.여담으로 외모가 많이 비교되는 레이디 가가도 Paparazzi 뮤비에서 한쪽만 풍성한 반쪽 드레스를 선보인 적이 있다.
- 라이브가 불안정한 것이 약점으로 꼽힌다. 엘렌쇼에서 라이브를 했는데 댓글에 "호흡이 모자라다.", "음정이 나간다." 등의 비판이 많으나 "Sweet But Psycho" 노래 특성상 호흡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부족하여 라이브가 불안정해질 수밖에 없다. "So Am I"나, "Torn"의 라이브 영상을 보면 실력자임을 알 수 있다.
- 블랙핑크의 팬이다. 블랙핑크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였고 워너뮤직코리아와 한 인터뷰에서 블랙핑크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목배게, 세안밴드를 받고 좋아한 건 덤이다.
- 페미니스트다. 여러 노래에 페미니즘적인 색깔이 있다. 대표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곡은 'Kings & Queens'와 'My Way' 등.
[1] 발음 상 '에이바 맥스'로 발음하는 것이 맞지만, 몇몇 팬들은 '아바 맥스' 라고 부르기도 한다.[2] 당시 차트에서 38위를 달성했다.[3] 국외에서는 공개된 것으로 보이나, 국내에서 공개가 안 된 것이 의문이다.[4]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 공식 가사 영상보다 먼저 나온 비공식 가사 영상의 조회수가 2000만 회 정도 더 많다는 것이다. #[5] 이후 팬들의 요청 끝에 1년 뒤인 2019년 12월에 에이바가 Salt의 정식 발매를 알렸다.[6] 총 15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한다.[7] 이후 앨범에 대한 아무런 언급 없이 앨범 발매는 자동으로 2020년으로 미뤄진다.[8] 그나마 'Freaking Me Out'이 나중에 MV를 공개하면서 더 뜬 것 외에는 거의 망했다.[9] 테일러 스위프트의 'Look What You Make Me Do'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10] 라틴 가수이다.[11] 에이바의 커리어상 크리스마스 기념 싱글을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12] 단 말하기만 가능하고 읽고 쓰기는 못한다고 한다.